[속보] 대한민국 육군 내 간첩 혐의 적발

2022년 4월 28일

대한민국 육군 내부에서 이른바 ‘간첩 사건’이 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속보] 대한민국 육군 내 간첩 혐의 적발

군 당국은 현역 육군 대위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월간조선은 현역 육군 대위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속보] 대한민국 육군 내 간첩 혐의 적발

이 사건과 관련해 “군사안보지원사령부(국군 기무사령부 후신)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현역 육군 대위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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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안보사는 육군 모 부대 소속 대위 A씨가 북한에 포섭된 것으로 전해진 B씨에게 군 기밀을 넘긴 정황을 포착했다고 한다. B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알려졌다. A씨 군 기밀을 제공하는 대가로 B씨로부터 암호화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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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안 당국 관계자는 25일 월간조선에 “육군 대위 A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될 것 같다. 현재 A씨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조만간 이 사건의 전모를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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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최근 들어 북한이 암호화폐 계정을 해킹해 엄청난 돈을 빼돌리고 있다. B씨가 A씨에게 건넨 암호화폐 출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속보] 대한민국 육군 내 간첩 혐의 적발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알려진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요즘에도 간첩이 있구나” “코인이 뭐라고 군인이 나라를 팔아먹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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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