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2022년 5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대통령 집무실을 이원 체제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3일 동아일보는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 본 집무실은 용산 국방부 신청사 2층에 두되 5층에 마련되고 있는 집무실은 제2집무실로 계속 사용할 계획이다.

[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이 관계자는 “5층 집무실은 국방부 이전을 마무리할 때까지 잠정적으로 사용하는 임시 공간이 아니라 제2집무실 또는 소집무실 성격인 셈”이라고 설명했다.

[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이 어디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외부에 드러나지 않아야 경호와 보안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도 공간 배치에 감안됐다”라고 전했다.

[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문재인 대통령 역시 청와대 본관과 여민관 등 두 곳의 집무실을 두고 있다.

[속보] 윤석열 정부 대통령 집무실 2개 사용 확정

한편 윤 당선인의 집무실 마련을 위한 국방부 청사 이전 작업은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