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이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주호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이월드 열렸다(2005년 6월)”이라는 글과 함께 20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성한 머리숱을 지녔던 25살 시절 주호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살짝 웨이브를 넣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했던 주호민은 무표정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지금과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 많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머리 있어서 무서워요”, “사람이 머리카락이 이렇게 안 어울리냐”, “대박이네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또 주호민과 친한 사이인 이시언은 “헛 형님”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놀라워 했으며, 비비는 “와 멋져”라며 감탄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싸이월드) 닫아주세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살이 된 주호민 작가.

그는 인기 웹툰 ‘신과 함께’ 작가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울러 지난 2010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주호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