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2022년 5월 11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진행한 만찬 중 중국 왕치산 국가부주석에 보인 모습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에 참석해 여러 사람들과 만나며 인사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그 중 신라호텔에서 열린 취임 만찬 진행 중 JTBC 뉴스 장면에 왕치산 국가부주석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당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 올라오며 논란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심지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이 허리를 세워 악수만 하는 사진도 함께 게시해 비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국가 대표로 나가는 자리인데 저 행동은 외교의 기본도 모르는 거다”, “중국한테 굽신이라니”, “중국한테 고개 숙이는 건 항복이다” 등의 윤 대통령의 모습을 비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중국 외교사절한테 허리 숙여 인사했습니다

또 “뭐 이런 건 상관없는 거 같다” “예의 바르면 좋다” “악수 습관인 거다” 등의 상관 없다는 반응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