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2022년 5월 19일

대구에 위치한 계명대학교 축제에서 끔찍한 사건이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제 사람 미친 듯이 몰렸다는 계명대 축제 후기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보면 얼마나 끔찍했는지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전날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를 갔다는 글쓴이는 일부 관람객의 혐오스러운 모습을 욕설을 섞어 강하게 비난했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글쓴이는 여러 사례를 나열했다.

“가드한테 쌍욕을 하고 치고받고 싸우는 새X”, “자리 좋은 곳 차지하려고 쌍욕하면서 치고받는 유사인류 같은 새X 이것 때문에 유혈사태 발생”이라며 설명했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또 “여성을 성추행하고, 친구들끼리 연합해서 자리에 없는 유령 애들 자리 만든다고 피해주고, 담장 넘고, 술 먹고 고성방가 한다”고 밝혔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특히 글쓴이는 나무 숲에서 대변을 본 사람에 대해 “사람들 다 보는 데서 바지 내리고 X 싸는데 수치심이라는 것을 모르더라”라고 말했다.

어제 계명대 축제에서 너무도 혐오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장 사진)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이가 많으나 적으나 다 똑같다” “사람이 많긴 하다” “대변 얘긴 주작일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