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제시의 의상을 언급하다가 당황해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3’ 오프닝에서 제시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가 등장할 때부터 유독 상의가 벌어진 의상에 안절부절 못하며 지켜봤다.

결국 유재석은 제시에게 “미안한데 제시야, 마이크 때문에 너무 젖혀져서”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문득 스스로 입을 가리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아, ‘젖혀졌다’는 좀 그렇네”라며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오나라를 비롯한 멤버들은 크게 폭소했다.

또 제시는 미주가 상의 단추를 채워주려 하는 것도 괜찮다며 거절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옷이 괜찮았는데 (마이크) 무게 때문에 그렇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시는 “무슨 무게요?”라고 유재석을 몰아갔다.

유재석은 “마이크 무게”라며 미주에게 설명을 부탁했다.

해당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재석 너무 웃기다”, “상황이 웃기네”, “유재석 반응이 너무 귀엽다”, “제시랑 유재석 조합 너무 좋다”, “식스센스 너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식스센스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