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라스’ 축구 선수 네이마르와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에버랜드를 찾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왓슈’에는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네이마르와 선수들은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다가, 운행 전 안전바가 고정되지 않아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특히 네이마르와 그의 옆에 앉은 파케타는 안전바를 붙잡은 채 불안해 했다.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는 안전바를 자신의 힘으로 눌러 내리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잠시 뒤 안전바가 안전하게 고정되자, 이들은 영상을 찍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휴대전화를 손에 든 채 놀이기구를 타는 순간을 촬영하기도.

실제로 네이마르의 인스타그램에는 놀이기구를 타는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다. 이 게시물은 11시간 만에 ‘좋아요’ 143만 개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환호 소리를 지르며 놀이기구를 제대로 만끽했다.

또, 티익스프레스에서 내려온 후에는 모니터 앞에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확인하기도 해 팬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너무 귀엽다”,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흔한 고등학생 이었을 듯”, “선수들도 막 줄서서 타려나”, “진짜 관광 온 것 같다”, “흐뭇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 대표팀은 다음 달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벤투호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왓슈’,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