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가 이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장지연의 사생활과 관련해 밝힌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최근 사이가 소원해져 몇 개월 전부터 별거했으며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와 장지연 부부는 SBS ‘미우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고, 김건모가 가세연으로부터 ‘성폭행’ 폭로를 당했을 때도 장지연은 남편의 곁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가세연은 직접적으로 장지연의 사생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과거 가세연 멤버로 활동했던 김용호 기자는 한 강연에서 장지연을 연상하게 하는 발언을 하며 “예전에 배우 A와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들었다 심지어 외국에서 A가 촬영 중일 때 찾아가기도 했다”며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을 한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 유명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가세연의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청중에 “이건 보안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고도 전했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 2019년 지인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으며, 약 3년 만에 서로의 길을 걷기로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SBS 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