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난리 났던 맨인블랙 ‘자전거 길막 잼민이’ 충격적인 정체 (+블랙박스)

2022년 6월 15일

최근 경기 시흥에서 자전거를 탄 초등학생이 우회전을 하는 차량 앞을 가로막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됐다.

이후 초등학생의 정체가 밝혀졌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얼마전 포텐간 자전거 길막 잼민이 정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최근 난리 났던 맨인블랙'자전거 길막 잼민이' 충격적인 정체 (+블랙박스)

해당 게시물에는 한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블랙박스 영상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캡쳐본”이라며 “원본은 안 될 것 같아 모자이크 후 올린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엘지베스트샵 앞 사거리에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저 아이가 제 앞에 멈추더니 저를 힐끔힐끔 웃으면서 뒤돌고 쳐다보더라” 그래서 “창문 내리고 위험하니까 비키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랬는데도 아이는 “비웃으면서 계속 쳐다보고 약 올리길래 차에서 내리니까 도망갔다”고 했다.

또 “도망가는 순간 반대편 직진하는 차가 있어서 위험했다”며 “영상보니 희미하게 보이는 얼굴과 자전거보니 같은 아이 맞는 거 같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습범이네” “경력직이었다” “이건 좀 충격이다” 등 두 사건의 아이를 동일인물로 추정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