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2022년 6월 24일

MBC FM4U 라디오 ‘4시엔 윤도현입니다’ 생방송 중 깜짝 해프닝이 일어났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지난 23일 오후 생방송 된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DJ인 가수 윤도현은 멘트를 하던 중 급하게 노래 ‘비와 당신’을 틀은 뒤 부스 밖으로 나갔다.

해당 상황은 생방송이 끝난 뒤 ‘4시엔 윤도현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이날 ‘4시엔 윤도현입니다’ 측은 인스타그램에 “기립근 얘기하다가 철수 형님의 부름에 급하게 뛰쳐나갔더니만..! 노래 나가는 사이 영화인끼리의 급만남이 있었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윤디(윤도현 DJ)와 박찬욱 감독님은 옆 옆집 사는 이웃사촌이었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올라온 영상에서 윤도현은 “(멘트) 끊고 나오라고요? ‘박찬욱 영화감독님이 밖에 기다리고 계신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감독님께 인사를 좀 드려야 되니까 여러분들 노래 한 곡 들으시죠. 노브레인의 ‘비와 당신’ 듣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부스에서 나왔고 박찬욱 감독, 배철수와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겼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유로운 방송 짱”,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런 게 라이브 방송의 묘미죠”, “박찬욱 감독님은 못 참지”, “진짜 좋아하는 세 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한편 윤도현은 MBC FM4U ‘2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 종영 후 약 11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했다.

현재 그는 매일 오후 4시~6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생방송 중 탈출..' 어제 난리 난 MBC 라디오 윤도현 행동 (+상황)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4시엔 윤도현입니다’ 인스타그램, MBC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