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예능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 ’34살 모쏠녀’ 충격 발언

2022년 7월 1일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34세 모태솔로 여성의 고민이 화제다.

최근 KBS 예능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한'34살 모쏠녀' 충격 발언

지난달 13일 방송된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4세 모태솔로 여성 의뢰인이 출연했다.

이날 여성은 “결혼 적령기인데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썸은 물론이고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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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의뢰인에게 “34살에 아예 모쏠이라..”라며 의심스러워했다.

이에 의뢰인은 두 손을 들며 “진짜 모태솔로 맞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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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이수근은 “손도 잡아본 적 없냐. 뽀뽀도 안 해봤냐”라고 질문했다.

의뢰인은 “남자 사람과 악수 외에는 손을 2번 정도 잡아본 게 다다. 뽀뽀도 너무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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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외모는 유아인, 하지만 유머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연하남’이라는 조건까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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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서장훈은 “가라. 넌 모쏠인 이유가 있다”라며 이상형 기준을 낮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런 얘기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아직 이런 얘기 하는 걸 보면 여유가 있다. 급한 사람이 어떻게 이러냐. 원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더 기다려라. 네가 바라는 게 이리도 명확하다면 딱 맞는 사람을 소개 받기는 어렵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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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장훈은 “생전 연애를 안 해본 사람이 이것저것 조건을 따지다 보면 앞으로도 누굴 찾기 어렵다. 이렇게 따지면 네 매력을 어필 못했다는 거다.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네 마음부터 열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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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장훈의 말에 동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서장훈 말이 백 번 맞다. 잘 새겨듣길”, “모솔들 대부분은 눈이 너무 높다”, “오랫동안 솔로면 눈만 높아져서 더 연애하기 힘들어진다”, “진짜 전혀 급해 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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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