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2022년 7월 6일

한국전력(이하 한전) 적자로 인해 정부가 7월부터 전기요금을 인상한 지금, 산업통상자우너부에서 이웃보다 전기를 덜 쓰면 돈을 돌려주는 ‘에너지캐쉬백’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6월 24일 세종시청에서 3개 혁신도시(세종·나주·진천) 지자체장과 한국전력공사 사장, 에너지시민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세종·나주·진천 등 3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에너지캐쉬백 시범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의·발표된 에너지 효율혁신 및 소비행태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세종·나주·진천 등 3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국민의 에너지소비 절감과 소비행태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이 추진되며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각 아파트 단지가 전체 참여 단지의 평균 절감률보다 높게 전기를 절약한 경우 해당 절감량에 해당하는 구간별로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의 캐쉬백을 지급받게 된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승욱 장관은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제1의 방안은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것”이라면서 “에너지캐쉬백과 같은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 노력은 탄소중립 비용과 부담을 줄이는 핵심요소이며 국가와 기업, 그리고 시민이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길”이라고 말했다.

[속보] 정부 이웃보다 전기 덜 쓰면 300만원까지 돌려드립니다

산업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토대로 ‘하계 수요관리기간’ 중 동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돼 시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