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모두를 경악하게 한 고시원 ‘여자 팬티’ 도둑 대참사 (+현장)

2022년 7월 20일

고시원에서 여성의 팬티를 훔치다 발각된 사건이 벌어졌다.

실시간 모두를 경악하게 한 고시원'여자 팬티' 도둑 대참사 (+현장)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시원에서 여자 팬티 훔치다 걸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고시원에 찾아가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사진과 상황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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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성자 A씨는 “공부하고 있는데 밖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리길래 뭐 경찰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엿들어보니까 어떤 남자가 여자 속옷 말리던 거 훔쳐가고 있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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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거 주머니에 넣고 태연하게 방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여자가 자기 속옷 말린 거 찾으러 나왔다가 없어진 거 보고는 남자 주머니에 살짝 팬티 같은 게 나와 있어서 세워서 ‘저기요 이거 잠깐 볼 수 있어요?’ 이러니까 남자가 당황하지도 않고 ‘제가 왜 그쪽 말을 들어야 되죠?’라고 했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은 적반하장 태도로 경찰을 부르냐고 말했다고.

실시간 모두를 경악하게 한 고시원'여자 팬티' 도둑 대참사 (+현장)

이에 여성이 경찰을 부르자 했고, 출동한 경찰은 남성의 방에서 여자 속옷을 많이 발견했다.

A씨는 “방문 안 열어서 결국 30분 만에 여니까 안에 여자 속옷 진짜 많이 있고 변태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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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경악했다.

이들은 “이래서 남녀 공동 고시원은 위험하다”, “남녀 따로 관리해야 한다”, “진짜 변태다”, “너무 더럽다”, “어떻게 이런 일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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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