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2022년 7월 21일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화물차 문짝에 “아파트 품격을 위해서라도 화물차량은 뒤쪽에 주차하시면 어떨까요”라는 쪽지를 누군가 남겨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화물차가 아파트 품격을 떨어뜨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현재'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글쓴이 A씨는 사진과 함께 사건을 공유했다. A씨는 “주차 위치를 보여주고자 사진을 찍었다. 불법주차 및 주차자리침범은 없었다”면서 “제 차는 주차 자리에 정당하게 주차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현재'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또 화물차 문틈에 꽂혀있던 쪽지 사진도 찍었다. A씨는 “밖에 나와서 사진 다시 찍었다”고 전했다.

쪽지 속 내용은 “아파트 품격을 위해서라도 화물차량은 뒷쪽에 주차하시면 어떨까요”라고 손글씨로 적혀있었다.

현재'보배드림' 심각해진 품격 떨어뜨린다는 화물차 사건 상황 (+쪽지 내용)

A씨는 “사건 이틀 전 비가 내려 지하주차장에 차 넣어두고 이틀 뒤 차를 빼는데 쪽지를 발견했다”며 “어이가 없어서 관리사무소 가서 CCTV를 확인해보니 사각지대로 들어와서 쪽지 넣어놓고 갔다. 서러워서 이사갈까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