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부산에서 터진 여성 ‘엉만튀’ 사건 충격적인 전말 (+CCTV)

2022년 8월 1일

과거 부산에서 한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성추행 사건이 일어났다.

과거 부산에서 터진 여성'엉만튀' 사건 충격적인 전말 (+CCTV)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 엉만튀 사건.jpg’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2018년 11월 부산의 한 도시철도역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했던 성추행 장면이 담겨 있었다.

과거 부산에서 터진 여성'엉만튀' 사건 충격적인 전말 (+CCTV)

공개된 CCTV 속 남성은 엘리베이터의 열린 문 사이로 밖에 서 있던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

피해 여성은 40대로 알려졌으며, 당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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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글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부산에서 있었던 지인 성추행 사건입니다. 현재 사건은 기소가 되어서 곰탕집 사건과 같은 법원에 계류 중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피의자는) 아침 첫 지하철을 타고 따라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던 지인의 치마 속에 손을 집어 넣어 추행 후 도망 쳤습니다. CCTV 추적 결과 차량 번호를 유추해 검거된 후 불구속 기소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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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피의자 부모가 마흔 넘은 아줌마 만진 게 뭐 대수냐라며 피의자 부모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지며 큰 공분을 샀다.

CCTV에 찍힌 명백한 증거가 있을 뿐더러, 피의자가 범행을 위해 미행한 정확도 확인됐기 때문.

과거 부산에서 터진 여성'엉만튀' 사건 충격적인 전말 (+CCTV)

피해자는 합의를 하고 끝내려 했으나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법의 엄중 처벌’을 선택했다.

A씨는 “합의는 없고 명백한 증거가 있다. 탄원서를 제출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법원 증언을 통해 확실히 처벌할 것이다. 대한민국 사법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 지 지켜보겠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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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내용을 다시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징역 받아야 된다”, “남자 망신류 갑”, “세상에 별의 별 개XX가 다 있다”, “충격적이다”, “너무 화가 난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과거 부산에서 터진 여성'엉만튀' 사건 충격적인 전말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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