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 전해진 ‘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2022년 8월 2일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배달 아르바이트생인 20대 대학생을 숨지게 한 ‘대전 렌트카’ 사건 촉법소년들이 또 범죄를 저지르고 다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몇 분 전 전해진'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지난 1일 SBS 뉴스에 따르면 일명 ‘대전 렌트카’ 사건의 가해자 8명 중 3명이 상습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몇 분 전 전해진'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소년원에서 나온 이들은 지난달 3일 CCTV 사각지대에서 피해자 A군에게 금품을 요구하고 5시간 이상 폭행했다.

지난달 11일에는 피해자 B군을 찜질방, 카페 등을 데리고 다니면서 18시간 동안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몇 분 전 전해진'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경찰은 피해자 A군 신고로 수사를 시작했고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경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몇 분 전 전해진'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앞서 이들은 서울 양천구에서 렌터카를 훔쳐 대전까지 무면허 운전을 했다. 이들은 추적을 피해 질주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차량을 버린 뒤 도주했다.

이로 인해 개강을 앞두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대학생이 숨졌다.

몇 분 전 전해진'대전 렌트카' 촉법 소년 충격적인 근황 (+사진)

가해 학생들은 사건 이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무면허 사마 사고 관련 기사가 보도되자 개인 SNS에 기사를 공유하며 “갔다 온다”, “곧 갈 것 같다. 편지해라” 등 자신의 범행을 자랑했다.

이들은 당시 만 14세 미만 미성년자로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