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긁은 복권’ 여캠이 작정하고 30kg 살 뺐더니 생긴 역대급 변화

2022년 8월 3일

아프리카TV 방송인이자 유튜버인 BJ 송화양(최송화)이 30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0kg 감량 후 예뻐졌다는 반응 많은 비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얼마 전 82kg에서 51kg로 다이어트를 성공한 BJ 송화양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송화양은 “과거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대회를 위해 중국에 갔는데 당시 체중이 82kg까지 불었다”라며 “중국 음식이 입맞에 맞지 않아 심시 세끼를 햄버거로 때워서다. 스트레스 받을 때는 햄버거를 5개까지 먹었다”라고 했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이후 토마토만 먹고 10kg 가까이 살을 뺐다. 오락실 펌프를 좋아해 열심히 했고 68kg까지 살을 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68kg까지만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 없었다는 송화양.

그런데 그는 “BJ 세글자와 합방을 진행했는데 당시 외모 비하 악플을 많이 받았다. 심지어 메이플스토리보다 리그오브레전드 시청자들은 더 매운맛이었다”라며 계속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어머니가 제 모습을 보더니 다이어트를 안 하면 호적에서 파 버리겠다”라고 했다며 50kg대 초반까지 감량했다고 전했다.

50kg 초반까지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던 비법에 대해선 “물을 되게 많이 마신다. 방송 중 화장실을 자주 가서 사람들이 담배 피는 줄 알더라”라며 “하지만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라고 했다.

송화양의 다이어트 후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놀라워했다.

이들은 “진짜 인간 승리다”, “안 긁은 복권이었는데 진짜 예뻐졌다”, “작정하고 살 빼니 여신이 됐네”, “건강도 챙기고 훨씬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화양은 1995년생으로 고등학교 시절 전교 4등, 내신 1.7등급을 받았던 성적표를 방송에서 공개했었다.

현재 그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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