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술 먹고 친구 ‘사망’하게 해 징역 받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2022년 8월 3일

몽골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투브신바야르 나이단(38)이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해 징역 16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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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러 해외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투브신바야르 나이단이 징역 16년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지난해 4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친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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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브신바야르 나이단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그는 TV 토크쇼의 단골 손님으로 초대됐으며 펩시콜라 등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몽골 체육회의 회장직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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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는 대통령 선거 운동에 뛰어 들어 1983년 세계산보선수권대회 52kg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후보 할트마 바툴가의 대통령 당선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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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4월 그의 인생은 수직으로 하락했다.

그는 술자리에서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던 에르덴빌레그 엔하바트를 폭행해 뇌를 다치게 했다.

엔하바트는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누워있다가 지난해 12월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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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이었으면 집행유예였을라나”, “금메달리스트인데 충격적이다”, “친구를 때려 죽였다니”, “한순간에 인생이 나락으로 갔네”,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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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스포티비 뉴스, 나이단 투브신바야르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