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배 같은..” 모두를 분노하게 한 쿠팡이츠 영수증 대참사 사태

2022년 8월 3일

브레이크 타임 직후 음식을 주문했다는 이유로 손님을 욕한 사장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질어질 가게 인스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쿠팡이츠로 음식 주문을 받은 한 사장님의 인스타그램 욕설 글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공개된 영수증에 따르면, 요청 사항에는 ‘치즈 넉넉히 부탁 드려요’라고 적혀 있었다.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요청 사항에 사장은 크게 분노했다.

바로 브레이크타임 직후 주문을 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사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빌어 먹을 XXX야. 그새 그걸 또 배워서 5시 브레이크타임 끝나자 마자 바로 이걸 써먹네? 이런 간신배 아첨꾼 같은 기회주의자 XX 넌 내가 괘씸해서 치즈 많이 안 줬어 XXX야. 아무튼 이런 XXX 같은 놈들이 꼭 있다니까“라고 글을 남기며 손님을 대놓고 저격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상 손님이 있으면 병X 사장도 있는 법”, “브레이크타임 끝나서 주문 했으면 냉큼 받으면 되지. 뭐가 꼬인 거냐”, “괘씸하다고 하는 걸 보니까 뇌가 없나 보다”, “저게 무슨 말이냐”, “건물주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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