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강남 침수차’ 충격적인 내부 모습

2022년 8월 9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침수 됐던 차량들의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강남 침수차' 충격적인 내부 모습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오후 강남 일대에서 침수됐던 차량들의 내부 사진이 올라왔다.

차량 내부에는 쓰레기와 낙엽, 토사 등 오물들이 가득해 충격을 안겼다.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강남 침수차' 충격적인 내부 모습

9일 연합뉴스는 강남 일대에서 침수 피해를 본 차량 내부를 사진 기사로 보도했다.

이날 도로에서 물이 빠지면서 집중호우로 물에 잠겼던 차들의 모습이 나타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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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차의 내부는 두 눈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쓰레기와 낙엽, 토사 등 온갖 오물들이 섞여 있었으며 어디서부터 치워야 할지 엄두조차 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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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와 각 보험사 집계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전체에  12개 손해보험사에서 총 4791대의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다.

이로 인한 손해액은 총 658억 6000만 원으로 추정됐다.

도저히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강남 침수차' 충격적인 내부 모습

또한 침수차 보험 접수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하면 침수차 접수 건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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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침수차의 내부를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처참하다”, “해외수출이 늘겠네”, “당분간 중고차 사면 안되겠다”, “생각보다 심각하네”, “자연재해 앞에선 꼼짝도 못하는 구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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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