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속 왁싱샵에서 제모받다가 벌거벗은 채로 탈출한 여성 등장(+사진)

2022년 8월 10일

코스튬플레이어로 유명한 한 한국인 여성이 왁싱샵에서 제모를 받다가 건물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가까스로 탈출한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코스튬플레이어 A씨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왁스 제모를 받던 도중 벌거벗은 상태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문을 부수고 탈출했다”며 비상구 쪽 단단한 철문이 심하게 휜 모습을 찍어 공유했다.

또 “서둘러 집에 돌아온 후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며 “내일 반드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전신이 아프다”라고 전했다.

A씨는 기습적인 폭우에 왁싱샵 건물의 천장이 무너져 내리고 내부로는 빗물까지 차오른 상황인데도 빠른 상황 대처 능력으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철문을 종잇장처럼 휘게 했네” “저걸 어떻게 한 거지?” “혼자 한 건 아니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코스튬플레이어 A씨 인스타그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