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결혼’ 재조명된 과거 럽스타 사진 (+시기, 현재 상황)

배우 공효진(43)과 가수 케빈오(33)이 결혼한다.

17일 여러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개 열애 중인 공효진과 케빈오가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한국이 아닌 미국 뉴욕에서 공효진과 케빈오의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스몰 웨딩으로 치러진다.

앞서 지난 4월 공효진과 케빈오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열애 기간은 약 2년이다. 당시 공효진의 소속사인 숲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연인임을 암시하며 럽스타그램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빈오의 사진을 올렸다가 ‘빛삭’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공효진은 지난 3월 절친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좋은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다”라며 결혼설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케빈오와 결혼을 하게 됐다.

케빈오는 미국 롱아일랜드 출신인 한국계 미국인 가수로, 지난 2015년 엠넷 ‘슈퍼스타K7’ 우승자다.

그는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선 천재 싱어송라이터로 불리고 있다.

2019년에는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5위를 기록했다.

한편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축하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와 대박 결혼이라니”,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예쁜 커플 잘 어울렸는데 축하드려요”, “뭔가 결혼할 것 같았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케빈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