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비행기 난동 남성이 새롭게 내놓아 난리 난 내용 (+현장)

2022년 8월 18일

제주행 비행기에서 폭언한 남성이 직접 내놓은 새로운 입장 (+당시 상황)

김포에서 출발한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 애가 시끄럽다며 아이와 아이 부모에게 폭언과 욕설을 한 남성이 직접 입장을 내놓았다.

제주행 비행기 난동 남성이 새롭게 내놓아 난리 난 내용 (+현장)

지난 17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아이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최근 한 남성이 제주행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 아이 부모에게 폭언을 쏟아냈던 사건을 소개했다.

제주행 비행기 난동 남성이 새롭게 내놓아 난리 난 내용 (+현장)

해당 방송에서 폭언 남성이 직접 등장해 억울함을 드러내며 당시 상황을 직접 전했다.

제주행 비행기 난동 남성이 새롭게 내놓아 난리 난 내용 (+현장)

제주행 비행기 폭언 남성은 “사건 당시 아이가 시끄럽길래 ‘아 시끄럽네 정말’이라고 했더니 아이 아빠가 ‘내 자식한테 왜 뭐라고 하냐? 너 내려서 나 좀 보자’며 협박성 발언을 한 게 발단이었다”라며 “아이 아빠도 폭언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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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일부 보도에서 아이가 울고 있을 때 아이 엄마가 아이를 달랬다고 했지만 부모 둘 다 아이를 달래지 않아 참다 못해 한마디 한 거 였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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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이 엄마는 ‘죄송하다’고 했을지 몰라도 아이 아빠는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화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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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에어부산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상세히 확인하기 어렵다”며 “기내에서 불법행위가 발생했으므로 당시 규정대로 보안팀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JTBC 뉴스,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