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와 소속 가수..’ 몇 분 전 터져 난리 난 역대급 열애설 정체

2022년 8월 19일

가수 김준수, 러블리즈 출신 케이 열애설에 작정하고 밝힌 입장 (+SNS)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김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예인이란 이름으로 지금껏 살면서 황당하거나 억울한 기사들도 가끔 있었지만 오늘로써 가장 황당한 기사 1위로 등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안 그래도 같은 아이돌 출신에 회사 관계로 알게 돼서 너무 조심스럽고 아직까지도 존대만 하는 배우인데 이거 덕분에 더 어색해지겠네요”라며 “케이 팬분들께 아침부터 황당한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고 우리 팬분들께도 걱정말라고 오늘만큼은 얘기해드리고 싶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준수 케이가 한 소속사에 몸담고 있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팜 트리 아일랜드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며 “두 사람은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관계이자 같은 업계의 선후배 동료”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준수 인스타그램, 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