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에 퍼지고 있다는 현남편 vs전남친 ‘맛’ 비교 논리 내용

2022년 8월 25일

연인이나 배우자를 만날 때 은연 중에 자신의 현연인과 전연인을 비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현연인이 전연인보다 훨씬 좋은 점, 반대로 현연인이 전연인에 비해 부족한 점을 떠올리며 교제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법인데, 최근 한 여성은 현재 남편의 정액맛 때문에 전연인을 떠올렸다.

기혼 여성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이랑 전남친이랑 비교되는 정액맛과 점도”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다.

A 씨는 “남편 출근하는데 현관에서 입으로 해줬다”라면서 “생리를 하고 있어서 독수공방하는 남편을 위해 입으로 받아줬다”라고 밝혔다.

남편과 유사 관계를 끝내고 난 뒤, 남편은 만족해하는 반응이었지만 A 씨는 어딘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남편의 액이 입으로 들어오자 맛을 느낀 A 씨는 “맛은 다 비슷하지만 역시 전남친 맛이 좀 더 덜 밍밍하고, 점도도 강한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삼키기도 전남친이 더 편했다. 남편 것은 점도가 없어서 물처럼 흘러 물약을 먹는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남편한테는 입으로만 받아주고 먹어주지는 않는다. 미안하다”며 글을 끝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현재 남편이 있는 상황에서도 전남친과 가끔 만나 관계를 한다고 A 씨가 고백한 부분이다.

그는 “부끄럽지만 가끔 만나서 한다”면서 “전남친이 아직 미혼이라 비교적 자유롭게 만나고 있고, 돈 거래는 안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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