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두를 경악하게 한 ‘삼겹살 집 남자’ 충격적인 행동 (+CCTV)

2022년 8월 30일

삼겹살 집에서 본인 고기 가져와 구워 먹은 역대급 빌런 등장 (+사진, 반응)

삼겹살 집에서 충격적인 행동을 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맞고 있는 남성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삼겹살 집에 소고기 가져와서 구워 먹는…’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솥뚜껑 삼겹살 집을 운영한다며 진상 손님들을 고발했다.

A씨는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어이가 없어서 쓴다. 자주 오는 손님들인데 삼겹살 2인분과 공깃밥 1개를 시켜 술과 함께 먹더라. 이후에 따로 고기 추가는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집에서 팔지 않는) 무언가를 계속 구워 먹길래 뭔가 하고 보니 소고기를 구워 먹고 있더라”라며 “그 와중에 소금, 쌈장, 야채도 계속 퍼다 먹었다”라고 했다.

A씨는 “진짜 너무 화가 나고 짜증 나서 계산할 때 ‘여기 캠핑장 아니다. 너무하는 거 아니냐. 다른 고기를 구워 드시는 건 우리 가게를 무시하는 거다’라고 하니까 미안하다며 1만 원 놓고 도망치듯 가더라”라고 했다.

그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그 손님은 항상 주차권도 넉넉히 달라하고 잔치국수 하나 시키면 두 개로 나눠서 담아달라고 했다. 여러 번 선 넘는 듯한 진상 짓을 애매하게 하더니 이번에는 진짜 무개념 행동을 하더라”라고 비난했다.

A씨는 “친절해서 만만하다고 판단하고 그러는 건지, 요즘 코로나 시국에 버티고 버티는데 진짜 맥 빠지고 힘들다”라고 토로했다.

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들은 “제대로 진상이다. 저럴 거면 그냥 집에서 구워 먹을 것이지. 왜 밖에 기어 나와서 난리냐”, “정신병자가 따로 없다. 중국 욕할 것도 없다”, “아닌 손님은 확실히 끊어내야 된다”, “진짜 욕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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