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출연자들과 차원이 다르다는 신동엽 ‘미우새’ 출연료 수준

2022년 8월 31일

신동엽 ‘미우새’ 출연료 회당 2000만 원

SBS 인기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이하 미우새)”의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와 미우새 출연료개현타옴’이라는 제목으로 각 출연자들의 회당 출연료를 정리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미우새의 MC진 외에 과정 출연자 그리고 패널로 등장하는 어머니들의 출연료가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었다.

이중 가장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메인 MC인 신동엽의 출연료였다. 신도엽은 1회 출연당 20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으며 어떤 출연자들과도 격이 다른 액수를 선보였다.

이를 뒤따르는 것은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장훈으로 1000만 원, 이외에 고정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이상민, 김종국, 김희철 등이 1000~800만 원대로 높은 금액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어머니 출연자의 경우는 사정이 달랐다.

미우새의 일반인 출연자는 타 프로그램에 비해서 많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300만 원으로 연예인 출연자에 비해서는 적은 액수를 보였다.

연예인이 일반인 출연자에 비해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은 언뜻 당연한 듯 보인다.

하지만 어머니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미우새의 경우 과연 이런 출연료가 합당한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듯싶다.

현재 이 같은 상황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이상민은 한 번에 1000만 원 받으면서 빚쟁이 코스프레 한거임”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다른 네티즌은 “그래도 정상급 연예인들인데 저 정도 차이는 이해가 간다”라며 이를 옹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인터넷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