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본인등판하여 군면제 관련 충격 비밀 털어놨다는 MC몽 (+캡쳐)

2022년 9월 15일

MC 몽 유튜브 영상 서 군면제 관련 질문 전부 ‘해명’

가수 MC몽이 유튜브 콘텐츠 ‘본인등판’에 출연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유튜브 채널에는 ‘MC몽이 군대를 다녀왔더라면? MC몽, 당신이 몰랐던 몇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본인등판’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MC몽은 본인에게 남겨진 대중들의 댓글을 하나하나 읽으며 소통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MC몽은 고의로 발치를 해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논란이 있었던 만큼 이와 관련된 루머를 해명하면서 솔직한 심정들을 털어놨다.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 MC몽은 가장 먼저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는 것은 완전한 루머임”이라는 댓글에 “이게 제일 가장 황당했다”며 억울해했다.

MC몽은 “면제를 받은 나, 그리고 무죄를 받은 나는 죽어도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며 해당 댓글은 오해라고 밝혔다.

또한 MC몽은 “유전병으로 치아가 신체 장애자 수준이었고 10개가 넘는 이를 발치했다. 생니를 뽑았다고 알려진 것도 정상적인 이가 아니었다. 가족들도 다 비슷한 상황이었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국방부에서 늦게라도 입대시켜주겠다고 했지만 MC몽이 거절했다’라는 또다른 질문에도 답변했다. MC몽은 “면제를 받았고 무죄를 받은 나는 죽어도 군대를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예전 본인등판하여 군면제 관련 충격 비밀 털어놨다는 MC몽 (+캡쳐) 예전 본인등판하여 군면제 관련 충격 비밀 털어놨다는 MC몽 (+캡쳐) 예전 본인등판하여 군면제 관련 충격 비밀 털어놨다는 MC몽 (+캡쳐)

그러면서 MC몽은 “군대를 보내준다고 했는데도 내가 35세까지 미루다가 ‘내가 그리웠니’라는 앨범을 발표했다고 하는데 와전된 루머다. 어쩔 수 없는 꼬리표다. ‘저 억울해요’ 이런 말을 하기 싫었다. 그래서 별 말 안 했다. 어디 나와서 처음 표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에 대한 누리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해당 영상을 캡쳐한 한 커뮤니티의 게시물에서는 MC몽을 비난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으며, 심지어는 과거 MC몽이 군대를 면제받기 위해 올린 지식인 질문을 캡쳐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그렇게 군대 가고 싶었던 사람이 면제받는 법은 왜 궁금한거야?”, “방탄소년단 군면제 논란되니까 슬쩍 나오는 거 진짜 역겹다” 등 많은 댓글을 달았다.

예전 본인등판하여 군면제 관련 충격 비밀 털어놨다는 MC몽 (+캡쳐)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 연합뉴스, SBS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