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결혼+임신 발표로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과거 (전남친, 예비신랑)

2022년 9월 16일

스우파 ‘허니제이’ 갑작스런 결혼+임신, 예비신랑 정체는?

Mnet의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이하 스우파)는 대한민국을 한 바탕 댄스열풍으로 물들인 대단한 인기를 자랑한 예능이었다.

마치 동일 채널의 ‘쇼 미더 머니’가 대박을 친 이후로 ‘힙합의 민족’,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랩퍼’가 나온 것처럼 ‘스트리트 우먼 파이트’ 이후 ‘스트리트 맨 파이트’, ‘스트리트 걸 파이트’ 등이 나왔으니 두말하면 입이 아픈 수준일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독보적인 춤 실력과 리더쉽 강렬한 인상과 반대되는 비글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댄서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허니제이(본명 정하늬 35)다.

그런 허니제이가 돌연 결혼과 더불어 임신소식을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과연 허니제이를 차지한 예비신랑의 정체와 어떻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달달한 인스타그램, 진심이 담긴 메시지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오후 인스타그램, 오픈 채팅방에 각각 게시물과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임신 소식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올라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허니제이가 남자친구 손을 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이 담겨 있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허니제이는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꿍과의 앞날을 격려해주시면 좋겠다. 오래오래 함께 잘 살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러면서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또 하나의 경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함없는 여러분의 댄서로, 이 마음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하며 예쁘게 살겠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말을 끝맺었다.

현 남친은 모르지만 전 남친은?

현재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교제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정도로 매우 적은 정보만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상황 과거 허니제이가 잠수이별 당했다는 전 남자친구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전 남자친구 또한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9살 연하의 모델 출신이라고 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허니제이의 전 남자친구가 모델 겸 배우 ‘태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태이’는 1996년생으로 웹 예능 ‘환승연애2’에 출연해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허니제이의 인스타그램에서 둘이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를 껴 앉고 있는 사진이 게시 돼 당시 많은 이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적이 있다.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허니제이의 이상형

과거 허니제이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진솔하게 털어놓은 적도 있다.  허니제이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재미있으면서 자상한 사람. 나랑 유머 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서 허니제이는 외적인 이상형 또한 밝히기 시작했다. “외적으로는 키 큰 남자가 좋다. 내가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눈이 좀 간다 싶으면 키가 크다”라고 전했다. 그녀는 “키 작은 남자친구도 있었지만 한번 키 큰 사람을 만났더니 이후로는 키 큰 사람이 좋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니제이는 허니제이는 국내 스트릿 댄스계에서 손에 꼽히는 여성 댄서로, 올해로 23년 차를 맞이했다. 활약 중이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결혼 때문 하차가 예정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인스타그램 ‘허니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