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살려주세요..” 김창열 근황과 함께 올린 글 네티즌 두 눈 의심했다

2022년 9월 16일

김창열 SNS 통해 임창정 소속사 걸그룹 홍보

김창열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에 “창정이가 수년에 걸쳐 기획하고 모든 힘을 다 보태서 탄생시킨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드디어 문을 열고 나왔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김창열은 “창정이(임스타) 미미로즈 망하면 가족들 다 데리고 저희집 와서 산데요. 제발 도와주세요. 저 좀 살려주세요… 미미로즈 대박 가자~ 고고싱~~~”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창열은 ‘미미로즈’, ‘임창정’, ‘신인’, ‘걸그룹’, ‘대박 신인’, ‘창정이새끼덜’, ‘도와주세요’, ‘함께해요’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미미로즈어떤 걸그룹인가?

김창열은 글과 함께 미미로즈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올리기도 했다.

임창정이 제작한 신인 걸그룹 미미로즈는 오는 16일 데뷔 앨범 ‘AWESOM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에 나선다.

미미로즈(mimiirose)는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mimiimiii)와 로즈(rose)의 합성어로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멤버로는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가 있다.

임창정 후배 위에 소주 한 잔저작권 팔았다

한편 임창정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하기 위해 히트곡 ‘소주 한 잔’을 포함해 160곡 정도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예능에 출연해 걸그룹 미미로즈를 제작하기 위해 히트곡 ‘소주 한 잔’을 포함해 160곡 정도의 저작권을 판매했다고 밝히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임창정은 한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후배들을 만들어서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제가 아티스트, 가수로만 하다가 비즈니스를 하니까 정말 모자란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말한 적 있다.

“저 좀 살려주세요..” 김창열 근황과 함께 올린 글 네티즌 두 눈 의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YES I M 엔터테이먼트’, 김창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