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행동에..’ 열애설 의식한 뷔가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꺼낸 한 마디

2022년 9월 20일

뷔 최근 한 패션 잡지사에서 입장표명

최근 온라인 상 가장 뜨거운 이슈가 뭐냐고 묻는다면 열에 아홉은 뷔와 제니의 열애설을 언급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둘의 만남은 왠만한 연예인들은 명함도 못 내밀 역대급 슈퍼스타 간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이 둘의 만남에 관심을 가졌고, 둘이 함께하고 있는 수 많은 파파라치 샷 등은 인터넷에 등장하자 마자 기사화되어 인터넷을 점령했다. 하지만 정작 이 둘은 서로의 관계에 대해 일절 한 마디도 하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

드디어 뷔는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신의 근황과 입장을 밝히는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집중을 받는 중이다. 과연 뷔가 남긴 말은 무엇일까?

여러 질문에 의미심장한 말을..

뷔는 19일 공개된 보그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인연이란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편”이라며 “원래 사람을 좋아하고 아티스트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기자님까지 전부 소중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단지 인맥으로만 보는 것에서 상처를 받아 낯을 가리기도 했지만, 저는 그래도 사람이 좋다”며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들은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소중한 사람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인가’라는 질문에 뷔는 “여유로워 보여도 솔직히 여유롭지 않다. 그런 척할 뿐”이라며 “비록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니더라도 그 생각이 최선일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행동한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부담감도 없지 않지만, 제 행동을 후회하진 않는다”며 “저를 사랑하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곱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치고 힘들 때도 우리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족, 친구들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제니의 입장은?

'내 행동에..' 열애설 의식한 뷔가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꺼낸 한 마디

제니는 현재 어떠한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내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둘이 함께 있는 또다른 사진이 발견되 열애설에 신빙성을 더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린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에서 찍혔다는 사진이 발견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남성의 목에 팔을 두르고 밀착된 상태로 남성 역시 여성의 허리를 손으로 끌어안고 있었다. 해당 사진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의상과 남성의 헤어스타일을 두고 제니와 뷔라고 말했다.

지난 16일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뷔는 블랙핑크의 청음회에 참석해 자리를 지켰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양측 소속사 또한 침묵으로 일관해 사진 속 남녀가 뷔와 제니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중이다.

둘의 열애설은 2021년부터

'내 행동에..' 열애설 의식한 뷔가 최근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꺼낸 한 마디

한편 이런 목격담이 계속되자 둘의 열애설이 언제였는지를 가늠하는 게시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제니랑 뷔 2021년부터 사귀고 있었네’ 라는 제목의 글에서는 둘의 행보를 타임라인별로 짜 맞춰 열애 시기를 유추했다.

이 글에는 “제니가 올해 초에 침대 헤드를 바꿨다. 지난 2월 4일 SNS에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며 “얼마 전 뷔가 제니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헤드가 옛날 거다. 적어도 2021년에 찍었단 소리”라는 주장이 실려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뷔가 제니 팔로우 실수한 게 작년 12월 아니였냐”, “작년부터 사귄 거 맞는 것 같다”, “그러면 지드래곤은 뭐냐”, “어쩐지 풋풋한 커플보다는 오래된 느낌이더라” 등 댓글이 달렸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둘의 열애설에 대해 이렇다 할 대답을 내놓고 있는 상태가 아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 보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