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불륜사건’ 남편의 장례식 중 아버지의 말에 모두 눈물 흘렸다

2022년 9월 20일

보배드림 ‘불륜사건’ 남편 사촌매형이 밝힌 장례식 중 아버지의 말

최근 보배드림에서 아내의 외도 후 자살로 자신의 억울함을 알린 한 남편의 글이 큰 화제가 됐다. 여러 명의 상간남들과 불륜을 저지른 아내의 만행도 만행이었지만 경찰이 오히려 남편을 가정폭력범으로 몰아가 재판에서 불리하게 만든 것이 자살의 큰 이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남편의 유서에 적혀 있는 아내의 행동들은 아내와 상간남들의 카톡 여러 증거가 공개되면서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많은 누리꾼들은 남편의 자살을 애도하는 중이며 그 중에는 사건을 담당했던 포천 경찰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울분을 토해내는 이도 있었다.

이렇게 차츰 사건이 마무리되던 와중 오늘 자살한 남편의 사촌매형이라 밝힌 한 누리꾼은 당시 남편의 장례식 중 아버지가 남긴 안타까운 말을 전해 주위의 눈시울을 붉혔다. 과연 억울하게 자살한 ‘불륜사건’ 남편의 아버지는 어떤 말을 남겼을까?

‘내가 죽였다. 돈이 없어서’

보배드림 ‘불륜사건’ 남편의 장례식 중 아버지의 말에 모두 눈물 흘렸다

20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서 사망한 남편의 사촌매형이라 자신을 소개한 한 누리꾼은 불륜사건 남편의 장례식 상황과 그의 심정을 써낸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당시 참담했던 장례식 상황과 함께 남편의 아버지가 남긴 말이 담겨있었다,

그는 “당시 아버지가 “내가 죽였다. 내가 돈이 많이 없어서 660만원짜리 변호사를 썼다. 돈있는 집은 2000만원짜리 3000만원짜리 변호사를 쓴다는데, 내가 돈이 없어서 내 아들을 죽게했다” 내가 장례식장에 갔을 때 뽀이(남편)의 아버지 나한테는 처외삼촌이 한 말입니다.”라며 글의 처음을 썼다.

이어서 그는 “뽀이는 제와이프의 이종사촌으로 어려서는 자주 왕래를 하며 지냈습니다”, “결혼할때 장인이 몸이 안 좋아 요양을 하고 계셔서 신부입장할때도 와이프 손을 잡고 입장한 분이 뽀이 아버지였습니다. 이후 가끔 술대작을 하느라 뽀이와 뽀이 아버지랑 말을 나누었습니다”라며 서로의 관계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어떻게든 이혼소송 이기고 애들 데리고 잘살려고 이를 악물고 노력을 했는데 뒤에 따라오는 폭력 및 아동학대 고소로 인한 상처, 그리고 더 없는 절망에 자포자기 했던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며 “뽀이는 오늘 자연장으로 진행했는데 오후에 비가 많이 왔다. 세상에 마지막 남은 흔적마저 쓸어가는 비가 야속하네요. 아무쪼록 고인의 명복을 빌며 애도를 표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말고 함께 글을 마무리했다.

자살이 이해가 가는 카톡내용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에 의문을 표하는 누리꾼들도 몇 있지만 밝혀진 카톡의 내용은 상당한 수위를 자랑한다. 여러 명의 상간남을 상대로 성적인 표현을 적나라하게 주고받는 톡 내용을 보고 있자면 보는 것 만으로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다.

남편의 아내는 상간남에서 “왜 결혼했어”, “난 반항심에 결혼했어”라는 말과 함께 상간남들과 관계 중 촬영한 동영상을 서로 보며 얘기를 나누는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심지어 남편의 유서에는 아내는 지원금을 위해 자식들은 특수아동이라 몰아갔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현재 아내와 자식들간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당시 재판에서 양육권은 아내가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담당 경찰서 현재 불통

현재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포천경찰서의 게시판은 수 많은 항의와 비판성 글로 도배가 되어있는 상태다. 14년간의 외도가 들킨 아내와 이혼 소송을 진행하던 중 아내가 남편을 가정폭력으로 고소하자 수사 중 강압적인 태도로 남편을 몰아붙였기 때문이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이 경장은 아내가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시간엔 집에 없었다는 통장, 카드 사용내역만으로도 증명가능한데도 때렸든 안 때렸든 아내 말만으로도 기소가 되며, 여성 쉼터가 있어서 아내가 더 유리하다. 아내가 말한 주장을 받아들여라, 인정하지 않으면 정말 큰 벌을 받고 아이들도 못 보게 된다” 라면서 겁박했다고 한다.

현재 포천경찰서의 전화는 수신이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이 경장은 전화 또한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포천경찰서는 당시 남편이 가정폭력 사실을 순순히 순응했다며 조사 당시의 상황과 글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보배드림 ‘불륜사건’ 남편의 장례식 중 아버지의 말에 모두 눈물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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