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포천 외도 사건으로 드러난 불륜 오픈카톡 ‘완료’의 진짜 의미

보배드림 뽀이81 닉네임이 폭로한 아내의 포천 외도 사건이 여전히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는 지금, 일부 누리꾼들이 불륜을 저지르는 남녀들이 모여있는 오픈채팅 카카오톡 대화방에 담긴 비밀을 분석했다.

앞서 뽀이81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아내의 수 년 간 이어진 외도 행각을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남성 A 씨.

자신을 자녀 3명을 둔 42세 가장이라고 소개한 그는 자신의 아내가 자신 몰래 많은 수의 남성들과 불륜 행각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외도 행각이 담긴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공유해, 아내와 상간남들의 신상, 카톡 대화, 라인 대화 등을 모두 공개했다.

포천 외도 구글 드라이브 링크는 곧바로 온라인에 퍼지며 파장을 낳았고, 해당 파일에 담겨있는 아내 B 씨와 경기일대 남성들의 신상도 퍼지고 있는 상태다.

보배드림 포천 외도 사건 오픈 채팅방 들어가보니

특히 이들은 카카오톡과 라인을 통해 서로의 은밀한 사진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B 씨는 경기북부일대 사람들의 ‘친목’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에 들어가 남성들을 만나 부적절한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 이 방에 있는 남녀는 30~40대였으며, 자신의 배우자나 연인 몰래 불륜 행각을 저지르려고 모여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이들이 모여있던 오픈채팅방까지 공개됐는데, 방 참여자 모든 사람들의 프로필 옆에 ‘완료’ ‘미접’ ‘2차’ 등 알 수 없는 용어가 적혀있었다.

이에 대한 여러 추측들이 오갔다.

얼굴 인증을 뜻하는 것이라는 사람도 있고, 이 방에서 만남을 한 사람들을 뜻한다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가장 유력한 의미는 ‘코로나 백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시국 후 불륜을 저지르기 위해서는 각자들 코로나 방역을 철저하게 하는 상황이고, 백신을 맞은 사람들끼지 불륜을 저지르기 위해 이와같은 표시를 해둔다는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이 세계는 놀랍다” “너무 치밀하고 소름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천 외도 사건을 폭로한 A 씨는 실제 해당 글을 작성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고 생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