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제주도 음주운전 걸린 소름돋는 이유 (+목격자 증언)

2022년 9월 26일

곽도원 면허취소 급 음주운전 주민신고로 발각

곽도원 제주도 음주운전 걸린 소름돋는 이유 (+목격자 증언)
곽도원 음주운전 인스타그램

배우 곽도원(48, 본명 곽병규)이 제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제주방송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현재 입건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조사 중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발각된 경위가 너무나도 충격적이라는데,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자.

초등학교 갓길에 멈춰.. 큰 사고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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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음주운전 MBC 나혼자산다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한 사건의 당일 그는 자신의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고 최초 보도됐다. 이동거리는 약 10km로 적지 않은 거리로 알려졌다.

특히 당시의 곽도원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이상이었으며 차가 멈춰서 있던 곳은 초등학교 앞 편도 1차선 도로 한가운데로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한다.

곽도원이 음주운전을 발간된 경위 또한 운전 중 도로에서 잠이 들어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후속보도의 경찰 진술에 의하면 ‘도로에 세워진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 안에서 잠을 자는 그를 깨워 음주 측정을 했다고 한다.

소방수 역할 100억 원 작품 비상 걸려

곽도원 제주도 음주운전 걸린 소름돋는 이유 (+목격자 증언)
곽도원 음주운전 영화 소방관

현재 곽도원의 음주운전 소식에 비상이 걸린 것은 그의 차기작들이다. 현재 곽도원은 당분간 연기 활동이 전면 중단될 것으로 보이므로 출연이 약속된 작품들이 곤란한 상황을 겪게 된 것이다.

우선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건 곽경택 감독의 새 영화 ‘소방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2001년 발생한 홍제동 화재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곽도원은 유재명,주원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소방관을 연기한다. 곽도원이 맡은 역할이 특히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소방관이라는 점에서 출연이 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본 작품의 예상 제작비는 최소한으로 책정해도 100억원이 넘는다는 점에서 향후 계약을 어떻게 처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도원 소속사 발 빠르게 공식사과

곽도원 제주도 음주운전 걸린 소름돋는 이유 (+목격자 증언)
곽도원 음주운전 MBC 소속사 공식사과문

본 상황에서 곽도원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곽도원을 지켜봐주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 드린다”며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곽도원 제주도 음주운전 걸린 소름돋는 이유 (+목격자 증언)
곽도원 음주운전 수상 씨제이 인스타그램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곽도원 인스타그램, 영화 ‘소방관’, MBC, 씨제이 엔터테이먼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