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경찰 긴급 체포 현장 분위기 심각했다

2022년 9월 27일

작곡가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체포

현재 마약 투약으로 경찰에 체포된 방송인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돈스파이크로 유명한 방송인 겸 작곡가 김민수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돼 팬들에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저녁 8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 등으로 돈스파이크를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달 초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수차례 마약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체포영장을 받아 그를 붙잡았다.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
돈스파이크 마약 논란

출동 당시 현장은 심각했다.

실제 돈스파이크가 있던 현장에서 마약이 발견됐고, 그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 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돈스파이크 소속사와 그가 운영 중인 식당에 여러 기자들이 이 내용에 질의를 해도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경찰 긴급 체포 현장 분위기 심각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돈스파이크 마약 소식에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비난의 댓글을 달고 있다.

팬들은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너무 실망이다” “10년 팬질을 접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