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락 간 돈 스파이크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 즐겼다는 추가 소식 전해졌다

2022년 9월 28일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사업가 돈 스파이크 호텔서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

유명 작곡가 겸 가수, 사업가로도 활동 중인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결혼 3개월만에 마약 투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재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돈 스파이크는 심지어 초범이 아닌 꾸준하게 마약 투여하고 있었다고 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심지어 경찰이 돈 스파이크를 체포한 현장에서 마약을 투여하고 있는 것은 혼자만이 아니라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를 했다고 하는데.

호텔 파티룸 빌려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

돈 스파이크는 지난 4월부터 강남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호텔 파티룸을 빌려 수차례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들과 여럿이 함께 호텔 위치를 바꿔가며 일명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를 즐겼다고 한다. 이들이 호텔을 바꾼 이유가 경찰 수사망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마약 투여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 스파이크의 마약 투여 정황을 확인했다고 한다. 공범은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을 했고 돈 스파이크는 여기서 덜미를 잡힌 것이다. 이로 인해 돈스파이크는 현자에서 검거가 됐고 현재 마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장에서 압수한 필로폰은 30g으로 통상 1회 투약량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으로 엄청난 양을 투여 계획한 것으로 예측된다. 금액으로 따지면 시가 1억원 상당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경찰은 “필로폰 순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에 추정은 어렵다”면서도 “구매 경로와 타 피의자들과의 관계 등은 추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3개월 신혼부부 아내는 대체 무슨 죄

현재 돈 스파이크의 상황에 가장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돈 스파이크의 아내다. 지난 6월에 결혼해 이제 3개월 차 신혼인 돈 스파이크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사건이 일어나기 전까지만 해도 SNS 게시물을 통해 서로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하지만 현재 돈 스파이크가 체포된 데 이어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까지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동정 여론은 물론, 향후 이들 부부 사이에 대한 부정적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지인에 따르면 가족도 모르게 마약을 해왔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중이다. 몇몇 언론사는 돈 스파이크 아내와 접촉해 심층 인터뷰를 시도했으나 심신이 불안정한 상태라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나락 간 돈 스파이크 현재 모든 활동 중단

한편 스파이크는 현재 이태원 등지에서 바비큐 식당도 운영 중이나 남녀 단체로 마약파티를 했다는 사실이 세상에 드러나면서 운영이 불가능해졌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민갑부’ 등 그가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측은 그의 출연 회자를 편성에서 제외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중지했다.

돈스파이크는 사건이 보도된 후 SNS와 유튜브 채널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며,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식당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아는 게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현재 “고기 팔아서 마약 샀네”, “저세상 가는 파티”, “도대체 왜 저런 걸까”, “수리남 실사판이네”, “아내는 어떡하냐”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고기리 돈스파이크’, 돈 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