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튜브 무료 이용자 ‘스킵 불가’ 광고 12개, 고화질 지원 중단

2022년 10월 4일

갈수록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만 챙기는 정책 변경 ‘논란’

유튜브 프리미엄 아닌 무료 이용자 스킵 불가 광고 12개 고화질 지원 중단
유튜브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를 한 사람이 아닌 무료 이용자는 시간이 갈수록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앞서 유튜브 및 구글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나인 투 파이브 구글’에서 “유튜브에서 무료 이용자들에게 스킵이 안되는 광고 10개를 넣을 예정이다”라고 밝혀 한 차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이용자들이 직접 겪은 정책 변화는 현재까지 없었지만, 최근 유튜브 내 테스트에서 스킵이 안되는 광고가 10개에서 12개로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현재도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지 않은 무료 이용자는 영상을 시청하기에 앞서 반드시 광고를 시청해야한다. 대부분 광고 시간은 15초 정도인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스킵 버튼이 활성화돼 광고를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유튜브는 프리미엄 구독자를 늘리고 광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영상 중간 광고를 무려 12개까지 늘리겠다고 한 것.

유튜브 프리미엄 아닌 무료 이용자 스킵 불가 광고 12개 고화질 지원 중단
유튜브 광고 정책 변경

유튜브 무료 이용자와 프리미엄 이용자의 차이 ‘심각’

나인 투 파이브 구글에 따르면 10~12개 광고가 늘어날 경우, 한 광고당 시간은 5~6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5초짜리 광고 10개가 들어간다면, 영상 하나를 보는데 1분 가까운 시간을 광고 시청에 써야한다는 것.

이를 두고 “유튜브 프리미엄을 강매하는 행태다”라고 엄청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 유출된 테스트 사진에 따르면 유튜브는 무료 이용자에게 4K 화질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화면 속에는 2160p 화질로 변경하려고 하자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 버튼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브 프리미엄 아닌 무료 이용자 스킵 불가 광고 12개 고화질 지원 중단
유튜브 광고

물론 현재 유튜브 측에서 공식적으로 정책 변경을 확인한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유튜브 이용자들은 갈수록 프리미엄을 강매하려는 듯한 유튜브의 행보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누리꾼들은 “이건 진짜 강매하는 것이다” “유튜브를 떠날 때가 됐다” “더럽고 치사해서 프리미엄 써야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