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가 열애설 배우 박민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박민영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인바이오젠 실소유주로 추정되는 강모씨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29일 한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과 빗썸 홀딩스 최대 주주 강지연의 친오빠이자 ‘빗썸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강모씨와 1년 넘게 열애중이라고 밝힌바 있지만 강씨는 빗썸 홀딩스의 회장이 아니라고 부인한바 있다. 그리고 열애설이 나온 지 하루 만인 지난달 29일 박민영은 자신의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이 터진 강모씨와 이별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측은 박민영이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큰 금전적 제공이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지난 2일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우 박민영의 친언니로 알려진 박 모(39)씨가 코스닥 인바이오젠의 사외이사에서 자진사임했다고 밝혔으며, 코스닥 인바이오젠의 대표이사는 강 씨의 동생으로 알려지면서 또 한번 주목을 모은바 있다.
일각에서는 친언니가 강씨의 사업과 깊은 연관이 있다는 보도를 통해 둘이 연인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추측도 내놓았다. 실제로 박민영과 강 씨는 서로의 본가인 서울 청담동과 강원도 원주를 오가며 양가 어른들과 교류할 정도로 깊은 관계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민영의 소속사가 입장문을 내면서 이와 같은 의혹도 사라졌다.
인바이오젠은 신발제조 판매 및 키오스크 유통 사업을 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신약 개발과 백신 제품 개발 및 생산 등의 사업을 시작했다. 인바이오젠은 지난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박 씨와 싱가포르 국립대 이 모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러한 큰 화제속의 배우 박민영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속 모습과 수많은 국내, 해외 팬들이 댓글로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공개 된 사진 속 박민영은 일상 속 개인 셀카의 모습과 촬영장으로 팬들이 보내준 음료와 선물을 자랑하는 모습이 보여졌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05년 sk텔레콤 광고로 얼굴을 처음 비췄으며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전격 배우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린바 있다.
이후에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시작으로 ‘시티헌터’, ‘김비서가 왜그럴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온바 있다. 현재는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 최상은 역을 맡고 있다.
박대성 에디터<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배우 박민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