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댄스팀 ‘플윗미’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온라인 상 화제

대학교축제의 꽃은 무엇보다 초대가수의 콘서트다. 사람마다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가수나 댄서들의 화려한 무대를 보기 위해 외부에서도 학교에 들리는 일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무대의 퀄리티가 어땠냐에 따라 축제의 분위기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열린 부산 동의과대학에 출연한 한 댄서팀은 한 마디로 축제를 뒤집어 놨다고 한다.

동의과학대 축제 역대급 만든 ‘플윗미’

최근 열린 부산  동의과학대 축제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련 영상 및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29일 부산시 부산진구에 있는 동의과학대에서 열린 학교축제 ‘횡령대동제’에서 한 댄스팀이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청중을 압도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른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화려하지 않았기 때문 활약은 더욱 빛났다.

댄스팀의 이름은 ‘플라이위드미(플윗미)’로 섹시컨셉의 케이팝 댄스팀이다.

섹시 호피의상 입고 트월킬..청중 압도

노출이 심한 파격적인 호피무늬을 입고 무대에 오른 ‘플윗미’ 멤버들은 화려하고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

무대 앞에서 공연을 지켜본 동의과학대 학생들은 물론 축제를 즐기러 온 인근 주민들까지 아낌없는 환호로 답했다.

무엇보다도 압권은 플윗미 멤버들의 ‘엉덩이 춤(트월킹)’이었다. 섹시한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한 플윗미의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안무에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

아레나클럽부터 아프리카TV 다양한 활동

2008년 결성한 플윗미는 처음 프로젝트 댄스팀이었으나 뛰어난 실력을 부르는 장소가 많아 정식데뷔했다. 2018년 6월 공개 된 ‘니얼굴’이 플윗미의 정식데뷔 곡.

10인조 멤버인 플윗미는 가장 베테랑 7명 중 4명이 돌아가며 무대에 오른다. 대학교 축제 외에도 아레나 클럽에서 샴페인 걸, 퍼포먼스 팀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멤버들 중 일부는 현재 아프리카TV에서 비제이 활동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다양하게 활약하는 중이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레나 클럽, 동의과학대학교, 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