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유치원 여교사 사진이 공개되자, 학부모들이 발칵 뒤집혔다

2022년 10월 11일

안젤라베이비 닮은 ‘역대급’ 미모 유치원 여교사 화제

중국 유치원 여교사 미모 때문에 항의전화 쏟아진 이유
중국 유치원 여교사

아이들을 돌보는 한 유치원 교사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수업 중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해당 유치원에 아이를 등원시키는 학부모들이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공개된 여교사의 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기 때문.

지난 7월 웬만한 여자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한 유치원 여자 선생님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의 사진은 지금까지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 A 씨는 너무 훌륭한 미모로 인해 현재 유치원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A 씨는 마치 예술가 ‘안젤라베이비’를 닮은 뛰어난 외모로 유치원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물인데, 예상치 못한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A 씨는 평소 훌륭한 외모뿐만 아니라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아이들 교육도 잘하는 교사로 유명했다. 하지만 유치원 엄마들은 A 씨가 자신들의 남편과 바람이 날까봐 두려운 마음에 유치원에 항의 전화를 하기 시작했고, 이 사태가 점점 더 심각해지자 A 씨를 해고하는 것까지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유치원 여교사 미모 때문에 항의전화 쏟아진 이유
유치원 여교사

너무 이쁜 유치원 여교사 때문에 항의 전화가 빗발친 이유는?

학부모들은 “A 씨가 너무 이뻐서 내 남편이랑 놀아날 것 같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가 없다” “다른 유치원으로 A 씨를 보내달라”는 요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A 씨가 해당 유치원에 취직을 한 후 아이들 등하원을 해주는 아빠들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아빠들이 A 씨를 보기 위해 직접 유치원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유치원 측은 외모 때문에 선생님을 해고하는 일은 불합리하다며 이를 거부했다.

해고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엄마들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선생님이 스스로 그만두게 할 심산으로 모욕적인 발언으로 괴롭힘을 이어가 모두를 분노케 했다.

사연이 전해지면서 여선생님의 사진이 퍼지자 많은 누리꾼들은 “안젤라베이비랑 닮았네. 완전 예쁘다”라고 외모를 극찬하면서도 “예쁘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한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유치원 여교사 미모 때문에 항의전화 쏟아진 이유
미녀 여선생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