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딸 제 친자식 아닙니다” 대참사 나온 와이프 교도소 불륜 사건 (+1명 추가)

2022년 10월 19일

보배드림 포천, 전주, 완주 외도에 이은 이번에는 둘째딸 친자확인 사태 파장

보배드림 친자확인 아내 불륜 친자확인 검사 결과 사태
보배드림 둘째딸 제 친자식이 아닙니다 사건

포천, 전주, 완주 봉동 등에서 발생한 아내 혹은 남편의 외도 사건이 최근 보배드림에 최초로 올라오며 엄청난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둘째 딸이 자신의 친자식이 아니었다는 한 남성의 폭로글이 보배드림 게시판에 올라와 논란을 낳고 있다.

지난 14일 보배드림에 “둘째 딸이 제 친자식이 아니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남성 A 씨. A 씨는 해당 글에서 아내의 외도 행각을 적발했다고 밝히며, 초등학교 3학년인 자신의 둘째 딸의 친자확인 검사 결과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3학년 딸을 둔 아빠입니다. 아내의 외도 현장을 잡았스빈다. 남자와 모텔 들어가는 현장을 잡았고, 현재 이혼소송 중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소송 중에 친자확인 결과, 제 둘째 딸이 제 친자식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보배드림 둘째딸 친자식 아니다 사건
보배드림 친자확인 검사 결과서

실제 A 씨는 둘째딸 친자확인 검사 결과서를 직접 사진으로 촬영해 인증했는데, 지난 2022년 7월에 나온 검사결과서였다. 결과서에는 A 씨와 둘째딸의 신상 정보가 기입되어있었고, 결과에는 “4개의 유전자 좌에서 불일치가 나타나 친자관계가 성립하지 않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검사서를 받아 본 A 씨는 크게 좌절할 수밖에 없었다. 애지중지로 키운 둘째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A 씨가 공개한 검사 역시 공인된 DNA 테스트인 것으로 밝혀져, 조작된 사진일리도 없었다.

보배드림 마산 외도 불륜 사건
보배드림 마산 교도소 외도 불륜 편지

보배드림 둘째딸 친자확인 사태..아이의 친아빠 정체

더 큰 충격은 뒤에 따라왔다.

A 씨가 폭로한 현재 아내의 외도남이 둘째딸의 친아빠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내는 또 다른 외도남이 있었고, 그 외도남이 아이의 친아빠였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A 씨는 “올해 6월 8일 처음 아내의 외돌르 잡았습니다. 이혼 소송부터 유전자 검사까지 너무나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이 되지 않을 정도로 충격적인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째 딸의 친부는 제가 잡았던 외도남이 아닙니다. 외도남의 정체에 또 한번 자지러졌습니다. 다름 아닌 아동 성범죄로 교도소까지 갔다온 사람이었습니다”라고 폭로했다.

성범죄를 저질렀던 범죄자와 아내가 A 씨 몰래 외도를 저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심지어 아내는 A 씨와의 결혼 생활을 하면서도 둘째 딸 친부가 옥살이를 할 때 뒷바라지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아내가 교도소 외도남에게 보냈던 편지까지 확보해 증거 사진으로 촬영했고, 이 사진을 보배드림에 공개했다.

보배드림 둘째딸 친자확인 옥중편지

보배드림 마산 교도소 외도..아내가 받은 옥중편지 내용 ‘경악’

아내가 외도 현장을 들킨 후 황급하게 버린 쓰레기더미 안에서 찾은 내용이었다.

옥중편지에서 아내와 외도남은 노골적으로 성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고,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았다. 외도남은 A 씨의 아내를 향해 ‘여봉이’라고 불렀고, 계속해서 성관계를 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작성했다.

이는 A 씨의 아내가 남편 몰래 집으로 편지를 받고 몰래 보관한 것으로 보인다.

너무도 충격적인 외도 폭로 사태에 A 씨의 글은 보배드림뿐만 아니라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이혼 빨리하셔라” “신상 다 공개해야한다” “진짜 찢어죽이고 싶을 것 같다”며 분노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