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이 좋아했던 의사 김형선, 최근 놀라운 근황 공개됐다

2022년 10월 20일

무한도전 나와 ‘역대급’ 화제 모았던 노홍철 사랑 김형선 씨 최근 근황

무한도전 의사 김형선
무한도전 의사 김형선 캡쳐

MBC 무한도전에는 수 많은 일반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는데, 그 중에서도 TV는 사랑을 싣고 편에 출연했던 여성 김형선 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형선 씨는 지난 2011년 1월 방영됐던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편에서 길의 첫사랑 김효진 씨의 동생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효진 씨를 찾는 임무는 당시 노홍철이 맡았으며, 노홍철은 수소문 끝에 김효진 씨의 자택을 직접 방문, 김형선 씨를 만났다. 김형선 씨는 연예인에 버금가는 뛰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노홍철은 실제 사랑에 빠진듯 김 씨에게 노골적으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무한도전 TV는 사랑을 싣고

무엇보다 노홍철이 카메라를 끄고 실제 김 씨의 자택으로 들어가 차를 마셨다는 자막이 나와 노홍철의 관심이 ‘찐’이었다는 것이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김형선 씨는 “며칠 전에 의사 국가고시를 봤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 방송이 나간 후 시간이 흘러 그가 의료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김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 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 레지던스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후 청담동에 위치한 모 피부과에서는 부원장으로 근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워낙 뛰어난 미모로 인해 무한도전 방송 후 수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김 씨에 대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다. 포털 사이트에도 ‘김형선 근황’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무한도전 의사 김형선 인스타그램
김형선 인스타그램

노홍철도 푹 빠졌던 의사 김형선 씨 근황

현재 그러면 김형선 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형선 씨가 직접 운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올라왔는데, 해당 계정에 적힌 글에 따르면 그는 결혼을 한 후 아이를 낳아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 계정에는 “주 1회만 진료한다”는 공지가 적혀있기도 했는데, 최근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현재는 진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김 씨는 시간이 흘렀지만 무한도전 방송 때와 마찬가지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결혼 후 평범한 의사 엄마로 살아가고 있는 그의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너무 이쁘시다” “유튜브에서 또 보고 왔다” “사생활은 지켜드리자”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무한도전,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