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식 없었던 가수 아이비가 과감한 사진으로 근황을 알렸다

2022년 11월 8일

‘유혹의 소나타’ 가수 아이비 한동안 소식 뜸하다가 최근 인스타로 근황 알려

가수 아이비 인스타그램 근황 공개
가수 아이비

2000년대 중반 이효리에 버금가는 ‘섹시퀸’으로 이름을 알렸던 가수 아이비가 최근 이렇다 할 방송 활동을 하지 않던 중 인스타그램으로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올려 근황을 알렸다.

얼마 전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전히 뛰어난 몸매를 인증했다. 데뷔 직후부터 명품 몸매를 자랑했던 아이비인 만큼 여전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섹시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아이비는 보라색 민소매를 입어 쇄골과 가슴골을 뽐냈고, 다른 사진에서는 연두색 크롭탑과 검은 레깅스를 입어 몸매를 그대로 드러냈다. 아이비는 자신이 입은 속옷 브랜드를 직접 태그했는데, 해당 브랜드는 레깅스 하나에 10만원을 웃돌아 ‘요가복계 샤넬’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온 명품 브랜드다.

가수 아이비 인스타 몸매 노출 사진 근황 공개 눈길
아이비 인스타그램

슬리퍼를 신었음에도 황금 비율 몸매를 자랑한 아이비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리즈 갱신 중이다” “몸매가 더 좋아졌다” “40살 넘은 사람이라고 안 믿겨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비는 최근에는 가수 활동보다 뮤지컬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뮤지컬 물랑루즈에 출연해 내년 3월까지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잠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있지만 방송이나 음악 활동을 거의하지 않고 있어, ‘가수 아이비’의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은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가수 아이비 인스타 몸매 노출 사진 근황 공개 눈길
아이비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비 전성기 직후 터진 논란으로 활동 ‘미비’

아이비는 지난 2007년 발매한 2집 앨범 ‘유혹의 소나타’로 가요계를 이른바 ‘씹어먹으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한 때는 이효리에 버금가는 섹시 스타가 나왔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쏟아졌을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다. 춤뿐만 아니라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었기에 앨범 성적도 훌륭한 편에 속했다.

하지만 이후 뮤직비디오 표절, 스캔들 문제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기도 하다. 2007년 11월 아이비가 남자친구를 만나며 다른 남성과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의 스캔들이 터지며 논란이 됐고, 그 후 아이비는 활동을 중단하고 내리막을 걷게 됐다.

실제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남성은 “아이비의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라며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이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