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멤버 사쿠라 강남역 붕어빵 판매 목격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해당 사진 및 목격담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7일 트위터 유저는 당시 현장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강남역 푸드트럭 안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다.

영상 속 사쿠라는 앞치마와 목장갑,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열심히 붕어빵을 굽고 있었다.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향해 환한 웃음을 지으며 특급 팬서비스를 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 예능 촬영 장면으로 밝혀져..사쿠라 촬영 소감 말하기도 

이는 사쿠라가 출연하는 새 웹 예능 ‘겁도 없꾸라’ 촬영현장으로 밝혀졌다. 이에 게스트로 뱀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푸드트럭 근방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1인당 2개 한정!! 기부금은 전액 유기견 센터에 전달됩니다! 사쿠라의 무엇이든 겁 없이 도전해 보는 본격 간비대 프로젝트 ‘겁도 없꾸라’ 11월 26일 유튜브 공개 예정’이라 적혀있어 방송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같은 날, 사쿠라는 위버스를 통해 촬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오늘 붕어빵 만들 때 너무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거의 기절하듯이 잤다”면서 “여러분… 겁도 없꾸라…ㅎㅎㅎ 지금까지는 아무 말도 아직! 못하지만 많관부…”라고 남겨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르세라핌 사쿠라 꾸준한 성장형 아이돌 인기

대한민국 소속 5인조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사쿠라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다. 사쿠라는 2011년 일본에서 걸그룹 활동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급하게 활동이 종료됐다.

프로듀스 48에 참가하여 꾸준한 실력 상승을 보여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본인도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성장과 관련된 댓글들을 읽고 감동 받았던 적이 많았고, 이를 자극제로 삼아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사쿠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