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달만에 잘록한 허리 라인 공개한 유명 연예인의 근황이 공개됐다

2022년 11월 18일

8kg 감량한 홍현희… 잘록한 허리라인 눈길

다이어트 한달만에 8kg 감량한 홍현희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현희는 “다이어트 결과를 말씀드리려고 카메라를 켰다”라며 이 전과는 확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8kg 감량한 홍현희 잘록한 허리라인 몸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특히 홍현희는 다이어트 전에 입지 못했던,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다. 그는 “이 원피스가 들어가지도 않았었는데… 하나도 늘어나지 않는 원단이다. 그런데 이 원피스가 잠긴다”고 감격했다.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얼굴을 바라보며 “턱살이 하나도 없다. 대박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여기 라인 봐봐. 한줌이네 한 줌”이라며 그의 허리를 신기한 듯 만지작댔다. 홍현희는 “원래 허리 일자였다”며 달라진 몸매를 실감했다.

다이어트 비법 공개 “운동 및 식단조절만해”

다이어트 8kg 감량한 홍현희 운동과 식단조절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홍현희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운동 및 식단조절을 하니 빠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애만 낳으면 옛날 몸으로 돌아가겠지 했는데 예전 옷이 안맞았다. 출산하고는 아기한테 미안해서 밖에 못나가겠더라”며 “아랫배 두둑했던게 진짜 빼기 힘들다. 저는 한 달밖에 시간이 없어서 제품 도움받으며 운동하고 식단조절도 하니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 낳고 나면 호르몬도 그렇고 우울감이 생긴다고 하는데, 예전에 입던 옷이 딱 맞으면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이 괜히 업된다. 이번 다이어트에서는 나의 라인을 되찾고 싶었다. 원피스 입을 때도 라인이 중요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후 홍현희는 레깅스 복장으로 갈아입고 제이쓴과 함께 영화 ‘사랑과 영혼’ 속 명장면을 따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뒤에 있던 제이쓴은 홍현희를 가리고 서며 “전에는 내 뒤에서 안가려졌는데 지금은 아예 안 보인다”고 다시 한번 다이어트 성공을 체감케 했다.

홍현희, 4주년 결혼이벤트에 “가슴 벅차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4주년 결혼기념일
홍현희 인스타그램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에 결혼했다.

이후 빼빼로데이였던 지난 11일 홍현희와 제이쓴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서로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한 4번째 결혼시념일의 전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6시에 기상한 홍현희는 제이쓴이 결혼 4주년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에 깜짝 놀랐다. 작은 방에는 풍선 꽃다발과 케이크가 놓여있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는 홍현희를 위해 제이쓴이 밤새 준비를 해놓았다.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이젠 안 해도 되는데. 우리 아무것도 안 하기로 하지 않았나”라며 말했고, 제이쓴은 “이미 준비 다 끝난 상태였다”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홍현희는 “너무 감동이다. 이걸 준비했을 시간과 마음이 감동이다. 저녁에 다시 시간을 보내자”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4주년 결혼기념일 이벤트
홍현희 인스타그램

홍현희 역시 4주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을 위한 케이크를 픽업하고 풍선으로 거실을 꾸몄다. 특히 케이크에는 ‘이쓰니와 함께했던 모든 시간 행복 그 잡채. 오늘 저녁 잡채 해주라’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4년 동안 큰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울컥하며 “내가 한 게 너무 약소해 보인다. 가슴 벅차다 정말. 상상도 못했다. 내가 해주고 싶었지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4주년을 자축했다.

홍현희 아들 백일 잔치 모습도 공개

홍현희 제이쓴 부부 아들 백일잔치
홍현희 인스타그램

최근 홍현희가 아들 백일 잔치 모습을 SNS를 통해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13일 홍현희는 “이쓴씨 100일동안 큰똥벼리 작은 똥벼리 키우느라 고생많았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일을 맞은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아들이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앉아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 아들 백일잔치모습
홍현희 인스타그램

아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백일상이 차려져 있으며, 오색빛깔 떡과 화사한 꽃이 주변을 밝혔다. 천장에 떠오른 풍선에는 ‘가을 하늘처럼 맑고 높게 건강하게 자라렴”이라는 덕담이 쓰여 있다.이를 본 배우 한지민은 “만나고 싶다. 안고 싶다”라는 댓글을 통해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백일 잔치를 축하했다.

한편 홍현희는 2007년 SBS 웃찾사 공채 9기로 데뷔해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4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 결심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대성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 홍현희 인스타그램,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