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이재석 술 먹방 거품 물며 발작

유명 인터넷방송인 이재석이 음주 먹방을 하다가 기절 직전까지 가는 사태가 발생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재석은 방송 중 혼수상태로 거품까지 무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항상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는 이재석이지만 그의 간수치는 2700으로 굉장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현 상황을 아무도 웃어 넘기지 못하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다.

다음으로 당시 이재석의 방송상황과 누리꾼들의 반응을 종합해 보았으며 논란이 된 그의 최근 건강상태까지 알아보았다.

간 수치 2800 생명위험 이재석 위스크 연거푸 들이켜..

누리꾼들에 따르면 이재석은 18일 새벽 방송에서 고도수 위스키를 보리차처럼 마시는 모습을 송출하는 술 먹방을 진행했다. 이재석은 1시간 남짓 위스키 한 병을 80%가량 비웠다. 안주는 깨작거리고 거푸 위스키만 들이켰다.

멀쩡한 사람도 이렇게 빠른 속도로 위스키를 마시면 탈이 난다. 하물며 이재석의 간수치는 2800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이재석은 본 사실을 방송에서 직접 언급했으며 일반 성인남성의 간수치가 40인 것을 고려하면 심각한 상태라 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재석은 건강상태가 가장 좋지 않은 인터넷방송인이란 말을 공공연하게 들었지만 이재석은 그 때마다 “갈 때되면 가는거야”라며 이 같은 조언을 한 귀로 듣고 흘렸다.

이재석 맨바닥에 머리 박고 바지에 소변

그렇게 결국 일이 터졌다. 이재석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중 오뚝이처럼 이리저리 상체를 흔들며 취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술기운이 완전하게 돌자 침을 흘리면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맨바닥에서 기절하듯 잠을 자기 시작했다.

이후 이재석은 침을 흘리는 모습 이상으로 충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거품을 물더니 전신 발작을 일으켰다.

일부 시청자는 이재석의 바지가 흥건하게 젖은 것을 심상찮게 보고 있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옷에 소변을 본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일부 시청자에게서 나왔다. 실제로 “물이길 바랄 뿐이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트위치 인기 게임 스트리머 이재석…의사 생명 위험 경고 최근 금주

이재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 방송을 주로 다루고 있는 트위치 스트리머다. 스트리머 ‘괴물쥐’, ‘PAKA’, ‘랄로’를 비롯 특유의 재치로 두터운 팬층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와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담배의 경우 하루에 3갑 이상을 필 때도 있다고 한다. 술은 소주 이외에는 마시지 않으며 소주 중에서도 참이슬만 마신다고 직접 밝힌 바 있다. 트위치로 플랫폼 이적 후에는 매일 2병 이상 술을 마셨다고 한다.

그 때문 건강검진 중 이재석에게 의사는 금주를 하지 않으면 정말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현재는 술을 줄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금단 현상으로 불면증과 신경쇠약에 시달렸다고 최근 고백한 바 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재석 트위치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