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째려보더라” 분위기 심각했던 홍상수 김민희 근황 공개됐다

2022년 11월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고 있는 대학교 홍상수 김민희 ‘열애’ 근황

불륜 <b><a href=//postshare.co.kr/?from=src&s=커플><font color=#ff3300>커플</font></b></a> 홍상수 김민희 최근 건대에서 데이트 포착
홍상수 김민희 근황

공개 열애 중인 영화 감독 홍상수과 배우 김민희가 최근 국내 한 대학교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한 시민이 사진을 온라인에 올리며 두 사람의 근황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건국대학교에서 함께 걸어가는 사진이 올라왔다. 홍상수는 해당 대학교에서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이 함께 홍상수 연구실을 찾았다가 사진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글쓴이는 “올해 5월에 학교에서 봤다”라고 말하며 “홍상수 연구실이 2층인데 같이 나오더라”라고 밝혔다.

건국대 홍상수 김민희 목격담
홍상수 김민희

그러면서 “나는 너무 놀라서 굳었고 김민희는 총총총 계단으로 내려갔다”라며 “옆에 있던 동기가 호들갑을 떨었는데 홍상수가 자꾸 째려보더라. 홍상수는 관심 없고 김민희 본 건데”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1층으로 나가서 김민희랑 차 타고 갔다”라며 “어이없는 것은 김민희가 운전했다. 고령운전자들 면허 반납한다는데 홍상수 혹시 그 정도냐”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저 날 이후로 학교에서 멀리서 본 적은 한 번 더 있는데, 최근에는 (김민희를) 못 봤다. 홍상수는 허구한 날 본다. 일주일에 2~3번은 보는 것 같다. 교수니까 당연하긴 하다”고 했다.

동시에 그는 “(홍상수가) 교수직을 올해까지만 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걸 좋아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홍상수 김민희 <b><a href=//postshare.co.kr/?from=src&s=커플><font color=#ff3300>커플</font></b></a>
홍상수 김민희

홍상수 김민희 과거에도 나왔던 ‘목격담’

앞서 글쓴이는 지난 2020년 12월에도 두 사람을 두 차례나 목격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글쓴이는 “(김민희가) 홍상수 연구실 가는 것 같았다. 멀리서 김민희 같은 사람이 걸어오는데 진짜 김민희였다. 마스크 써도 그냥 김민희더라”라며 “어떤 여성분이랑 엘리베이터 기다리던데, 말은 못 걸고 계속 쳐다보니까 눈 마주치고 씨익 웃어줬다. 이후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로 우르르 오는 걸 보고 계단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목격은 김민희가 코로나 관련 출입증을 작성하고 있을 때였다고 한다.

그는 “코로나 때문에 외부인은 출입증 작성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홍상수는 그 앞에서 눈 감고 팔짱 끼고 서 있었다. 김민희는 출입증 작성하고 있었다”며 “제가 아는 애가 김민희 발열 체크해줬는데, 선녀가 따로 없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다더라”라고 부러워했다.

홍상수 김민희 목격담 온라인 커뮤니티
홍상수 김민희 목격담

끝으로 글쓴이는 “첫 번째 본 날 (김민희의) 그 미소를 잊을 수가 없다. 다음에 본다면 말을 걸어볼 수 있을까. 잘 지내는지 묻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앞서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22세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고 지금까지 홍상수는 여전히 기혼자 신분이다.

현재 홍상수는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영화학과 교수를 맡고 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