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과거 유출

YG 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2023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지금,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정체까지 온라인에 퍼지며 이들의 과거까지 올라오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YG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티저 영상을 통해 데뷔가 공식화됐다. 해당 영상에는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이 연습을 하는 장면과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한 블랙핑크, 위너 등 YG 소속 가수들이 베이비몬스터를 평가하는 발언들이 담겼다.

오랜만에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 양현석은 베이비몬스터에 대해 “지난 4년 동안 월말 평가를 통해 준비했다”고 말하며 “저를 놀래켰던 것만큼 세상을 놀래켜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 사항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배 걸그룹인 블랙핑크 리사와 제니 역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에 대해 “실력자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현재 YG는 베이비몬스터의 멤버들이 누군지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YG 측은 “1월 1일 첫 티저를 시작으로 차후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상태.

베이비몬스터 멤버 이다인, 정아현 과거 사진 확산 (+데뷔)

하지만 이미 티저 영상이 공개된 후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에 대한 정보가 온라인과 SNS에 퍼지고 있다. 일부 멤버는 과거 사진까지 유출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멤버는 이다인(2008년생), 정아현(2007년생), 프리타(2005년생), 치키나(2009년생)다. 이는 누리꾼 수사대가 찾아낸 것이며, 이다인은 뉴진스 혜인과 함께 키즈 모델 출신이며 정아현은 한림예술고등학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리타와 치키나는 모두 태국 출신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베이비몬스터 이다인, 정아현의 과거 사진이 SNS에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은 데뷔 전부터 남다른 미모와 패션 센스가 돋보이며 진작에 스타성을 갖춘 인재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이다인은 키즈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모태 미녀다”라는 칭찬이 쏟아지고 있고, 정아현 역시 배우 고윤정을 닮은 듯한 외모로 한림예고 시절부터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YG 베이비몬스터 데뷔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YG가 본격적으로 그룹 데뷔를 공식화하고 영상을 공개한 만큼 2023년도 상반기 내에 데뷔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