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지옥도 남자 메기 덱스 김진영..여심 폭발하게 한 역대급 행동

최근 몇 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 현재 넷플릭스에서 방송되고 있는 솔로지옥2 역시 엄청난 화제몰이를 하며 출연자들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솔로지옥2 남자 메기로 출연해 여성 출연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덱스 김진영의 행동에 관심이 쏠린다.

김진영은 솔로지옥2 지옥도에 남자 메기로 출연해 압도적인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 그러면서도 섬세한 성격을 보여줘 ‘반전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솔로지옥2 여주인공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참가자 신슬기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호강을 해주고 있다.

덱스 김진영 나이는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그는 UDT에서 4년을 보낸 군인 출신으로, 가짜사나이 시즌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지옥2 덱스 김진영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유 (+신슬기)

덱스 김진영은 가짜사나이 시즌2, 피의 게임 등 여러 방송 경력이 있어서인지 솔로지옥2에서도 전혀 긴장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자신을 여성들에게 어필했다. 대부분 여성들은 김진영의 여유있는 태도가 멋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데, 솔로지옥2를 본 2~30대 여성들은 김진영만의 ‘농담’이 설렌다고 답했다.

김진영이 솔로지옥2 출연 후 신슬기와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며 한 ‘말투’가 바로 여성들이 설렜다는 포인트다. 김진영은 신슬기와 대화를 할 때 존댓말과 반말을 의도적으로 섞어가며 말을 했다. 신슬기에게 다소 장난투로 말을 할 때는 존댓말을 하다가도,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는 반말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이를 보던 솔로지옥2 패널 한해는 “김진영 말투가 정말 매력적이다. 장난칠 때는 존댓말을 하다가 아픈 곳 걱정할 때는 ‘아픈 데는 괜찮아?’라고 반말을 하더라”라고 감탄했다. 이러한 모습은 회차와 상관없이 김진영이 지속적으로 보이는 모습인데, 대부분 여성들은 “저런 모습이 반전 매력이다” “뭔가 심리적으로 편해지는 대화다” “젊은 여성 98%가 저런 말투 좋아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솔로지옥2 김진영 임민수 거절..신슬기와 최종커플 예상?

한편 솔로지옥2에서 여성 참가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진영은 7,8화를 거듭하며 임민수의 구애를 완곡하게 거절했다.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2’ 7,8화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임민수와 김세준에게 ‘천국도’에 갈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에 두 사람은 각각 김진영과 이소이를 선택해 첫 천국도 데이트를 함께했고, 김세준은 조융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한 이소이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갔다.

김진영은 두 번이나 자신을 선택한 임민수에게 “첫인상은 안 맞을 것 같았는데 편하다. 그런데 나의 연애 가치관은 불편한 관계인 사람이 좋다”면서 완곡한 거절의 뜻을 표했다. 이에 임민수는 “그래도 오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답해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여섯번째 아침이 찾아온 지옥도에서는 5번째 천국도 데이트권을 얻기 위한 게임 전, 솔로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이성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신슬기를 둘러싼 김진영과 최종우의 기싸움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몰입도를 더했다. 앞으로 자신의 마음을 더 적극적으로 표현할 것이라고 예고한 최종우와 “어제 지옥도에 있었어야 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한 김진영 사이, 신슬기는 “지옥도에 누구랑 있느냐에 따라 여기가 천국이 될 수도, 지옥이 될 수도 있겠다고 느꼈다”고 밝혀 더 치열해질 삼각관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김주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솔로지옥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