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이번에는 쇼핑몰 ‘짝퉁’ 판매 논란.. 누리꾼들이 발견했다 (증거사진)

2023년 1월 17일
아옳이 쇼핑몰 '짝퉁' 가품 판매 논란..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 ‘짝퉁’ 가품 판매 논란..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지난해 10월 이혼했다는 서주원과 아옳이

최근 72만 구독자를 달성한 인기 유명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외도와 상간녀 고소, 이혼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가운데 이번에는 아옳이가 과거 자신의 쇼핑몰에서 이른바 ‘짝퉁’이라고 불리는 가품을 팔았다는 누리꾼의 주장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위키트리는 아옳이가 과거 쇼핑몰에서 가품을 팔았다는 논란이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옳이 짝퉁팔았네 (추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옳이 인스타그램과 어느 프랑스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캡처한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 ‘짝퉁’ 가품 판매 논란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쇼핑몰 판매 제품 착용 사진

사진 속 아옳이는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래 기다려주셨던 마켓 날이 다가왔어요. 내일 마켓 미리보기”라는 글과 함께 자사 제품을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누리꾼이 아옳이가 판매한 제품과 똑같다고 주장한 프랑스 브랜드 원피스

게시물을 올린 글쓴이는 해당 제품이 프랑스의 한 브랜드 원피스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가 착용한, 같은 브랜드에서는 팔지 않는 색깔의 원피스

아옳이가 올린 또 다른 사진에는 같은 제품이지만 컬러가 다른 옷을 입은 모습이 촬영돼 있었다. 글쓴이는 그 베이지색 원피스 역시 이상하다며 “해당 프랑스 브랜드는 블랙만 판매한다. (아옳이) 언니는 베이지도 입었네. 어디서 났어”라고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아옳이 쇼핑몰 ‘짝퉁’ 가품 판매 논란..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의 의상이 가품 맞다고 주장하는 커뮤니티 댓글

이에 해당 게시글을 본 다른 누리꾼 역시 “인스타에서 예전에 (아옳이가) 블랙이랑 베이지 팔았던 거 봤음.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는데 저 디자인 프랑스 브랜드 베스트셀러 디자인으로 지금도 나오고 있고 나도 보면서 의아했다”라며 “과거엔 명품 짝퉁 팔았었는데 이제 바꾼 것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놨다.

아옳이가 가품을 판매했다는 논란은 원피스 한 건 만이 아니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글쓴이는 아옳이가 과거 유튜브에서 자신의 애장품이라고 소개했던 명품 빈티지 목걸이를 언급했다.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가 디자인을 본따 만들어 팔았다는 명품 빈티지 목걸이

그는 “(아옳이가) 본인이 소개한 목걸이를 그대로 카피해서 (‘벨라지아 진주 세트’라는 이름으로) 9만9000원에 팔았다”라며 “현재는 단종 됐는지 상세 페이지 접속 불가지만 품질 나쁘다는 리뷰는 아직 있다”라고 글을 올렸다.

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 ‘짝퉁’ 가품 판매 논란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가 옷의 정보를 알 수 없다고 말한 원피스

또 아옳이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과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이 원피스 정보를 묻자 아옳이는 “5년 전에 가로수길 로드숍에서 구매한 옷이라 라벨도 없고 정보도 없다”며 “죄송하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서주원 상간녀 외도 논란에 뒤이어 아옳이 쇼핑몰'짝퉁' 가품 판매 논란
아옳이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똑같이 생긴 원피스

그러나 누리꾼이 올린 사진을 보면 아옳이의 쇼핑몰에 해당 원피스가 ‘라이크 어 프레젠트 투피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됐던 모습이 촬영돼 있다.

현재 아옳이는 해당 논란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김필환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아옳이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